공격적인 투자자는 방어적 투자자보다 추가 수익을 얻기 위해 약간 다른 약간 더 위험하지만 확실하게 더 염가로 구성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야 합니다. 물론 그 기준은 방어적 투자자보다 더 높아야 하기에 더 신중해야 합니다
공격적 투자자의 포트폴리오도 기본적으로는 방어적 투자자와 마찬가지로 유량등급 채권과 우량주로 구성해야 합니다. 물론 추가 수익을 위해 다른 증권에도 투자할 수 있지만 논리 정연하게 그 타당성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합니다. 즉 염가가 아닌 증권들은 투자하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레이엄이 제시하는 염가의 기준은 30% 이상 할인된 가격을 제시합니다. 채권 역시 수익률이 7.25%가 넘어야 한다고 합니다.
비우량등급 채권과 우선주 투자에 대해서는 이 책이 쓰일 시기 (71년경) 수익률 7.25% 이상으로 거래되고 있어 공격적인 투자자의 목표 수익률을 더 높아야 하기 때문에 더 많은 할인이 되어 있는 증권을 찾아 투자해야 합니다. 비 우량등급 채권의 경우 시장금리가 상승하거나 경기가 악화될 경우 이자나 배당지급이 중단될 수 있기에 가격이 급락할 수 있어 큰 손해를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안전한 채권인지에 대해 신중하게 확인해야 하고 여러 가지 여러 가지 시장상황에 다르게 반응할 수 있도록 분산투자하여 손해보지 않는 투자를 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합니다.
하지만 경기는 순환하기 때문에 특정 상황에서 떨어진 가격이 이어지는 경기주기에서 가격이 상승할 수 있기에 증권과 채권등을 투자하는 데 있어서 서로 반대로 움직일 수 있는 종류로 분산투자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고 분산투자 후 경기 순환 후 투자 비율을 조정해야 하는 필요가 있습니다.
외국 국채의 경우 전쟁이나 다른 여러 가지 악재로 인해 하락할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투자를 피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리스나 쿠바, 콩고등 국가 자체 신용도가 높지 않고 더 떨어질 가능성인 높은 국가들의 경우는 이자를 연체는 일이 발생할 수도 있고 채무불이행등을 선언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신규발행 증권의 경우 매우 많은 경우가 있기 때문에 해당 증권의 시장가격이 결정이 시장에서 많은 시험을 거처 결정되기 때문에 단순한 예측으로만 진입할 경우 큰 피해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 즉 신규증권의 경우 판매를 위해 해당 주식이 왜 좋은지에 대한 대대적인 광고를 수행하고 여러 가지 판단 근거를 제시하지만 보통 신규주식이 상장될 때는 주식시장이 매우 좋을 시기이므로 발행자에게 유리하고 투자자(구매자)에게는 매우 불리할 수밖에 없는 시장입니다. 즉 상승장에서 신규상장이 매우 많아지는 현상이 있고 그 상장가는 점점 높아지기 때문에 상승장이 끝나고 있을 시기에는 신뢰가 가지 않는 증권이라고 해도 높은 프리미엄이 붙어 투자자가 손해 보는 환경이 될 수밖에 없다는 설명입니다.
신주 발행에 섣불리 뛰어들면 안 된다는 사례가 바로 AAA 엔터프라이즈로 1968년 공모가격 14달러로 발행되어 28달러로 상승했으나 71년 초 0.25달러로 폭락하고 바로 파산절차에 들어가게 됩니다. 사람은 누구나 많이 본 것 익숙한 것들을 알고 있다고 착각하는 경우들이 발생하기 때문에 가장 빨리 나오는 저런 이름을 쓰는 주식의 경우 다른 주식보다 친근함을 느끼고 더 좋게 판단하는 착각을 만들어 낼 수도 있습니다. 이런 착각은 이런 경우뿐만 아니라 다른 모든 경우에도 발생할 수 있으며 특히 SNS등에서 많은 사람들이 좋다는 말을 하면 자신이 그 배경에 대한 조사나 학습을 할 여유 없이 좋다고 받아들이는 경향이 발생하여 대부분의 실패하는 투자자들이 행하는 아는 사람의 추천으로 주식을 투자하는 일이 발생하고 손실이 생기게 됩니다.
기본적으로 방어적 투자자의 투자방법을 벗어난 증권을 투자할 때는 명확한 기준을 세우고 그 주식에 대한 학습을 진행하여 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확신이 있지 않다면 투자하면 안 된다는 말을 하고 있습니다. 누군가에게 어떤 주식이 좋다는 호평을 듣고 투자를 하려고 한다면 제발 그 주식에 대한 근거가 맞는지 반대되는되는 말은 없는지 검색이라도 해보고 투자를 해보기를 권합니다. 즉 제발 아는 곳에 투자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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