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 분배는 5:5를 기본으로 하면서 비율을 25 ~ 75 % 정도로 조정할 수 있으며 여러 가지 채권과 증권들이 있으니 현재 자신의 소득세 납부현황 및 투자 기간 목표등에 맞춰 투자 비율을 결정해야 합니다
위험을 떠안을 형편이 안 되는 사람들(저축은행, 생명보험사, 그리고 법정신탁기금등)은 비교적 낮은 수익률에 만족해야 한다는 것이 오래전부터 인정받던 건전한 원칙입니다. 하지만 그레이엄은 목표수일률은 투자가가 기꺼이 투입할 수 있는 지적 노력의 양에 비례해야 한다는 새로운(?) 기준을 말합니다. 즉 방어적 투자자는 최소 수익률을 얻게 되고, 공격적 투자자는 최대 수익률을 얻게 된다는 것인데 수익률 4.5% 채권보다 성장잠재력이 큰 저평가 주식을 살 때 실제로 위험이 더 작을지도 모른다고 말했었는데 기대이상으로 적중했었다고 말합니다. 금리상승으로 인해 채권 가격이 대폭 하락했기 때문입니다.
1. 주식, 채권 자산배분 : 자산분배는 주식: 채권 비율을 5:5로 해야 합니다. 물론 기본 지침은 25% ~ 75%이지만 이건 투자자의 성향이나 시장 상황에 따라서 다른 기준을 적용해야 한다고 설명하는 부분이고 금리상승이 당연시되는 시점에서는 채권을 0%로 수렴시키는 방법까지도 유효한 방법일 것입니다. 물론 약세장에서는 저평가 주식이 많을 테니 주식을 75% 정도로 가지고 가는 게 좋겠지만 떨어지고 있는 주식을 더 사는 건 자산 분배와 조정에 대한 내용과는 다른 내용일 수 있으니 주식 비중을 높이는 시점에 대한 신중한 판단이 필요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23년 현제는 각 국가들의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적절한 주가에 대한 기준이 모호해진 상황이기 때문에 더욱 혼란한 상황이라고 생각됩니다.
2. 채권선택방법 : 채권을 구매할 때 과세 채권, 비과세 채권 두 가지 중에 선택해야 합니다. 즉 과세되는 기준(소득세율등)에 따라서 비과세 되는 채권이라면 약간의 금리 (책에서는 30%의 소득세율이 적용되는 사람이기에 30%) 차이가 있다 하더라도 소득세에 따라서는 더 소득이 좋을 수 있다는 설명을 합니다. 그리고 단기 채권, 장기 채권을 선택하는 기준으로는 다른 기준이 적용되어야 하는데 단기 채권의 경우 금리가 상승하거나 하락하는 영향을 크게 안 받는 반면 장기 채권은 금리 1%의 차이가 20년 만기 일일 경우 20%의 채권 가격 차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금리 상승 혹은 하락에 대한 예측으로 선택해야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3. 비전환 우선주 : 우선주를 사는 이유는 기본적으로 배당을 목표로 함으로 배당을 지급할 능력이 있는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배당은 기본적으로 보통주 배당이 있을 때만 우선주 배당 의무도 생기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불경기에 취약한 상태로 우선주를 매수할 때는 주가가 과도하게 하락했을 때만 구매해야 유리할 수 있습니다.
4. 증권 유형 : 기본적으로 일반 채권, 우선주가 있으며 위에 간략하게 설명한 내용입니다. 다른 증권(채권) 종류를 보자면 전환증권, 수익 사채등이 있는데 수익사채의 경우 회사가 이익을 낼 경우에만 이자를 지급하면 되는 채권입니다. 수익 사채의 경우 우선주보다 장점이 몇 가지 있는데 회사가 이익을 내면 무조건 이자를 받을 수 있는 권리가 있으며, 이자를 지급받지 못할 경우도 권리를 보호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보통 우선주를 수익사채보다 더 긍정적으로 판단합니다.
이는 습성에서 잘 벗어나지 못하는 사람의 특성으로 인한 것으로 새로운 것을 잘 받아들이지 못하고 기존에 하던 방식을 더 선호하는 심리학적인 특성과 빠른 생각, 느린 생각이라는 효율적인 뇌 사용을 원하는 사람의 특성으로 인한 것으로 보입니다. 즉 어떤 것을 보거나 들었을 때 신중하게 생각하여 (좋은 점 목록을 뽑아보고 나쁜 점 목록을 뽑아서 서로 비교하여 좋고 나쁨을 결정하는) 느리게 생각하는 습관을 만들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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