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과수익을 얻기 위해서는 투자하려는 산업의 경영자보다 더 많은 지식을 알아야 하고 자신의 선택을 믿을 수 있는 신념과 확신이 필요하고 적절한 시기를 기다릴 수 있는 인내심이 필요합니다.
공격적 투자자는 초과수익을 얻으려고 많은 노력을 하는 투자자입니다. 따라서 안전해 보이지 않을 수도 있지만 안전한 채권들에게 관심을 가지는 것이 좋습니다.
1. 사실상 연방정부가 보증하는 비과세 주택국 채권
2. 역시 연방정부가 보증하는 뉴커뮤니티공채
3. 우량기업들이 납부하는 리스료를 받아 이자를 지급하는 지방자치단체가 발행한 비과세 산업채권
등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투자를 수행하고 좀 더 높은 수익을 위해 비우량등급 채권에 시세 차익 등을 노릭수도 있으나 이는 특수상황으로 채권과 주식의 구분이 불필요할 정도로 위험도가 높은 투자 방식입니다.
주식매매 방식은 4가지 정도가 있을 수 있습니다.
1. 주가지수가 낮을때 매수해서 높을 때 매도
2. 신중하게 서정한 성장주 매수
3. 다양한 염가 종목 매수
4. 특수상황 종목 매수
공식에 의한 시점 선택은 낮을 때 매수해서 높을 때 매도해야 하므로 언제가 저점이고 언제가 고점인지 알아내는 감각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그런 감각을 가진 사람들은 소수이고 특별한 재능으로 보이므로 주식과 채권 5:5 전략은 최상의 투자기법입니다. 하지만 시장 상황에 따라 개인적인 판단은 달라질 수 있으므로 적절한 수준(25% ~ 75%)에서 변경이 가능합니다.
성장주 투자는 초과실적을 낸 기업을 찾아 투자를 하면 성장하면서 주가가 그 성장률을 따라갈 거라는 기대를 가진 투자 방법입니다. 그러나 보통 투자자들은 미래에 성장 가능성에도 추가적인 투자를 수행하므로 성장주 투자는 투자 시점에 따라 기업성장이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면 수익을 얻기까지 오래 걸리거나 기업은 성장했는데도 손실을 볼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성장은 점점 둔화될 수밖에 없으므로 주가 성장은 둔 회 되고 하락으로 돌아서게 됩니다.
그래서 성장주에 분산투자를 진행하게 되면 S&P 500 지수에 투자하는 것보다 탁월한 성과를 보이지는 못하게 됩니다. 이는 손실을 보지 않기 위해서 분산투자를 하면서 필연적으로 생기는 현상으로 보입니다. 주가지수에도 고성장을 하는 성장주가 포함되어 있을 것이고 그 기업의 비중이 클수록 지수에서의 성장과 분산투자한 성장주의 성장과 비슷한 결과가 나올 거라는 예상이 가능합니다. (이건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즉 지수 자체가 이미 성장주를 포함하고 있으므로 더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는 주식을 더 투자한다고 해도 결과적으로는 희석되어 탁월하다고 까지 말하기는 힘든 실적이 결과로 보일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따라서 그레이엄은 공격적 투자자에게 성장주 투자를 추천하지 않습니다. (버핏은 애플 주식을 샀습니다)
그래이엄은 3가지 투자기업을 권합니다.
1. 소외된 대형주에 투자
2. 염가종목 매수
3. 특수상황이나 워크아웃
소외된 대형주란 실적부진으로 인해 시장에서 소외된 주식을 말합니다. 경기 사이클상 침체기에 있는 산업에 있는 종목을 의미합니다. 염가종목이란 대형주 외에도 다른 염가종목이라고 확신할 수 있는 종목들을 말합니다. 같은 산업군에서 비슷한 실적을 보이는데 우량주보다 지나치게 낮은 가격을 형성하고 있는 종목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특수상황이란 정보가 필요한데 기업의 M & A 같은 이슈가 있을 때 단기간에 걸친 시세차익을 이용한 방법을 말합니다.
혹시 기억나시는 분이 계셨는지 모르겠지만 얼마 전 일론 머스크의 트위터 인수 선언 후 트위터 주가의 차이를 이용하여 막대한 수익을 거둔 펀드가 있었습니다. 일론머스크가 사겠다고 한 가격보다 트위터 시장 가격이 낮은 때 트위터 주식을 사드려 차익을 얻은 것입니다.
즉 공격적 투자자는 추가 수익을 얻기 위해 경영자만큼 그 지식이 풍부해야 하므로 엄청난 열정을 사용하여 학습하며 자신의 결정을 믿고 밀고 나갈 수 있는 신념이 필요합니다. 이런 전제조건을 충족한다면 우량주가 아닌 비우량주를 신중하게 염가종목을 선정해 낸다면 충분한 초과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현명한 투자자] 9장 펀드 투자 (0) | 2023.06.23 |
---|---|
[현명한 투자자] 8장 투자와 시장 변동성 (0) | 2023.06.22 |
[현명한 투자자] 6장 공격적 투자자의 포트폴리오 전략 : 삼가야 할 투자 (0) | 2023.06.20 |
[현명한 투자자] 5장 방어적 투자자의 주식투자 (0) | 2023.06.19 |
[현명한 투자자] 4장 일반 투자자의 포트폴리오 전략 : 방어적 투자 (0) | 2023.06.18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