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명한 투자자] 12장 주당순이익

현명한 투자자 표지

기업의 실적을 확인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장시간의 실적과 추세 방향등을 확인하기 위하여 평균 EPS를 활용하는 방법을 권합니다. 이는 실적 추세와 성장률도 확인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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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조언은 1년 실적을 너무 진지하게 받아들이면 안 됩니다.

두 번째 조언은 단기실적에 관심이 쏠릴 때 EPS라는 함정을 조심해야 합니다.

 

투자를 하는 기본은 장기실적과 장기 전망을 바탕으로 투자해야 합니다. 하지만 실적이 더 좋아지는 부분을 판단하기 위해서는 분기실적, 연간실적등을 바탕으로 좋아지는지 나빠지는지 등을 판단하는 기준이 될 수밖에 없으므로 큰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고 잘못된 판단을 하기 쉬워질 수 있으므로 충분한 학습이 필요합니다. 책에서는 70년 알코아의 실적을 기준 설명하는데 EPS가 1가지가 아니라 여러 가지 기준으로 여러 가지로 표시를 하는 방법들을 보여줍니다. 책에서 설명하는 내용을 보면 현재 혹은  장래에 발생할 비용 및 손실들을 표시하는 방법을 현재 혹은 미래로 변경함으로써 (법적으로 문제없는 한도 내에서) 현재의 실적을 좋아 보이도록 포장하는 기술들에 대해서 설명합니다. 즉 여러 가지 EPS가 있다면 제일 낮은 것을 기준으로 생각하던가 몇 년간의 추세등을 기준으로 판단해야 해야 한다고 말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미래의 손실을 당겨서 적용하는 방식은 시장이 안 좋거나 실적이 안 좋은 해 미래의 비용을 미리 반영함으로써 다음 해부터의 실적이 더 좋아지는 것처럼 보이는 착시를 만들어 낸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평균 EPS에 관심을 가지는데 과거 7 ~ 10년간의 평균 EPS에 관심을 가졌습니다. 이는 주식차트에 보면 이동 평균하고 비슷한 개념으로 생각됩니다. 이 회사의 EPS가 떨어지는 추세로 가고 있느니 올라가는 추세에 있는지 등을 볼 수 있어 경기 순환에 대한 내용을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과거 성장률도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이것 역시 평균 EPS로 확인이 가능하며 좀 더 많은 방향으로 실적 추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