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문집안에서 태어나 정치적인 이유로 형을 암살하고 20년간 은둔생활을 했으나 전쟁에 타고난 재능이 있어 시칠리아를 해방시키고 말년에는 민중의 아버지라고 불렸습니다
사라쿠 사는 독재자 디오니시오스의 폭정아래 고통스러운 나날들을 보내고 있으면서 카르타고와 히 케테스의 노림을 받고 있던 때 코린트에서 시라쿠사에 티몰레온과 함께 지원군대를 보내게 됩니다. 그러나 카르타고군은 항구와 여러 도시들을 손에 넣었고 군사숫자도 큰 차이로 압도하고 있어 어려운 상황이었으나 아드라눔 시에서 환영을 받으며 입성하고 디오니시오스에게서 성채를 인도받았습니다. 그리고 히 케테스 군을 물리치고 코린트에서 이민을 받아드려 안정을 취하였습니다.
그리고 수많은 업적을 세웠으나 스스의 잘남이 아닌 신의 도움으로 인한 행운이라고 말하며 신에게 감사해했습니다.
그는 점차 나이 들어가면서 시력이 약해졌고 결국 완전히 실명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불행을 단순히 슬퍼하지만은 않고 의연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시라쿠사 인들은 티몰레온의 명예를 높이는 여러 가지 활동을 했습니다. 그중에 하나는 티몰레온을 회의 때 불러 그의 의견을 경청하였습니다. 그의 사후 장례식은 시라쿠사 시민이 며칠에 걸친 장례준비를 진행했고 외국 많은 나라에서도 참가하기 위해 몰려왔습니다. 관은 온갖 전리품으로 화려하게 장식했고 디오니시오스의 성채였다가 티몰레온이 파괴하여 만든 광장도 지나갔습니다.
그는 목숨을 걸고 싸운 이유가 모두가 공정하게 재판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었다고 하면서 반대자의 의견마저도 성실하게 들으려고 하는 진정한 민주주의의 모습을 보여주었고 여러 가지 활약으로 시칠리아를 완전히 되찾아 시민을 구했습니다. 그의 정신은 현대에서도 멋진 삶을 사는 모습을 보여줄 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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