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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리뷰] 플루타르코스 영웅전 전집중 파비우스 막시무스

독서/플루타르코스 영웅전

by til.cpdm 2023. 4. 18.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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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루타르코스 영웅전 표지 이미지
플루타르코스 영웅전 표지

한니발에 대항하여 로마를 지켜낸 정치가며 구인인 파비우스 막시무스는 평소 검소하고 가난하게 살았으며 윗입술에 사마귀가 있어 베루코수스라고 불렸습니다.


한니발과 최초의 전쟁에서는 집정관 플라미니우스가 지구전을 원하는 파비우스 의견을 듣지 않고 직접 싸우기를 선택했고 여러 자기 악운이 겹치고 (말이 놀라 말에서 떨어지거나, 전투 중 지진이 일어나는 등) 패하면서 전사하고 말았습니다. 이후 독재관으로 파비우스 막시무스를 뽑아 전쟁을 시작했습니다. 이에 막시무스는 여러 가지 준비를 하고 지구전을 사용하여 한니발을 상대했습니다. 그중에 혈기왕성한 미누키우스를 사지에서 살려낸 것도 포함됩니다.

 

한니발과의 전투에서 많은 승리를 만들어 냈으며 그 영광을 통해 다음 집정관으로 그의 아들이 선출됐습니다.  하지만 불행하게도 그의 아들은 먼저 죽었고 아직도 유명한 영결사를 직접 했습니다.

 

이후 스키 비오가 전쟁터를 로마가 아닌 아프리카로 옮겨 카르타고를 직접 공격하는 계획을 실행하려 했습니다. 파비우스도 이 계획이 무모하다고 생각했고 막기 위해 여러 가지 노력을 했으며 카르타고에서 스키피오가 계속 이겨 나감을 알면서도 시기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머지않아 스키피오는 한니발을 격파하고 카르타고를 정복하여 로마에 큰 기쁨을 안겨주었습니다. 그러나 파비우스는 한니발이 로마를 떠날 때쯤 병으로 자리에 누워 다시는 일어나지 못해 로마의 재건을 보지 못했습니다.

 

비록 수성전과 유사한 수법을 사용한 지구전을 사용하여 로마를 지키긴 했으나 전쟁을 진정한 승리로 이끌기에는 부족한 인물이었으나 패배를 하던 중 승리와 만들어 내어 로마를 지켜냈다는 점에서는 로마의 위인임이 틀림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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