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리뷰] 부의 추월차선 - 엠제이 드마코

분명히 읽었던 것 같은데 처음 읽는 책이었습니다. 부자아빠와 비슷한 책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생각하라 그리고 부자가 되어라와 비슷한 책이었습니다. 아마도 모두들 알고 계셨을 거라 생각합니다. 혹시 저처럼 모르셨던 분들 고맙습니다. 저랑 동지가 되었습니다.

 

이미 30대에 부자가 되기는 불가능한 시간이지만 좀 더 빨리 부자가 될 수 있는 방법들을 찾아보려고 합니다. 다행히 저는 소프트웨어 개발자입니다. 아주 좋은 조건이네요. 단 한 가지 안타까운 점은 어떤 걸 만들어야 돈을 벌 수 있을지를 모른다는 것 이거 하나를 모르겠습니다. 이 하나를 찾기 위해 열심히 책을 읽으면서 공부하고 있으니 곧 찾을 수 있을 거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복리라는 마법을 사용하기는 일반인들에게는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린다라는 너무나도 당연한 말을 다른 사람들은 모르는 것처럼 말하는 놀라운 화법을 사용합니다. 정말 너그럽게 받아들여서 강조하고 싶어서 그렇게 썼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 책에서 배울 점은 오직 하나 돈을 벌 수 있을만한 아니 사람들이 많이 찾을 것 같은 무언가를 찾은 후 소프트웨어 개발을 직접 배워서 실행했다는 점입니다. 내가 할 수 없는 일을 다른 사람을 쓸 수도 없다면 내가 직접 배워서 한다는 실행력이 가장 놀라운 점이면서 이 책에서 배워야 하는 가장 중요한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잔소리하지 말고 그게 돈이 될 거 같거나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것 같다면 그냥 해라 군소리하지 말고...

 

정신 차리고 해라 그게 정말로 도움이 될 거라 상상하면서 아니 꿈꾸면서 일단 하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안될 것 같다는 변명하지 말고 그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