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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리뷰] 공리주의 - 존 스튜어트 밀

독서

by til.cpdm 2022. 11. 4.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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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리주의 표지 이미지

최대 다수의 최대 행복

 

나의 행복은 나 자신의 쾌락에서 유래합니다. 그리고 내 가족의 쾌락에서 오고, 마지막으로 다른 누군가의 쾌락을 보면서 즐겁구나 좋구나라고 생각합니다. 고상한 쾌락, 저급한 쾌락 이 둘을 나눌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농담 같은 거라 생각합니다.

 

굳이 유물론적인 관점에서 말해다면 쾌락을 느낄 때 나오는 도파민의 양을 평가하여 그 양과 질 시간 등을 측정하여 더 행복한 것은 찾아볼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더 행복한 것을 측정하여 더 행복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모두의 목적이고 목표여야 할 거라 생각합니다.

 

누군가는 쾌락을 말하니 마약 같은 것들을 생각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마약은 보편적으로 생명의 길이를 줄이기 때문에 전체 량은 마약이 거의 대부분의 다른 추억보다 뒤처질 뿐일 겁니다. 단 죽기 직적의 마약은 다를 거라 생각합니다. 아마도 추측뿐일 뿐입니다만.

 

밀의 결정적인 실수는 고상한 쾌락따위를 구별하려 하는 것입니다. 진심은 어떤 누구도 알 수 없으며 고상한 쾌락을 추구하는 삶은 어떻게 살아지는지에 대한 것도 명확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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