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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리뷰] 플루타르코스 영웅전 전집중 포플리콜라

독서/플루타르코스 영웅전

by til.cpdm 2023. 4. 14.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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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루타르코스 영웅전 표지 이미지
플루타르코스 영웅전 표지

본명은 푸블리우스 발레리우스였으나 뛰어난 공적을 세워 포플리콜라라고 불렸습니다. 또한 솔론의 영향을 받아 로마의 법률을 제정했습니다.


타르퀴니우스 수페르부스 폭력을 사용하여 왕위에 오른 후 포악한 독재를 하고 있던 시절 타르퀴니우스의 왕자가 콜라티누스의 아내 루크레티아를 겁탈하여 자살로 몰고 간 사건이 생기자 루키우스 블루투스가 발레리우스를 찾아가 지지를 얻어내어 왕을 내쫓아 선거를 통해 집정관을 선출하였으나 발레리우스가 아닌 브루투스와 타르퀴니우스 콜라티누스가 선발되어 발레리우스는 원로원에서 물러났으나 사람들이 쫓겨난 왕의 편을 들것이라 의심하자 이를 풀기 위해 원로원 의원들과 함께 신전에 가서 선서하여 시민들의 믿음을 끌어냈습니다.

 

이후 브루투스의 아들들과 아퀼리우스 가문사람들이 집정관을 암살하는 음모를 꾸며 음모를 꾸민 자들을 사형당하고 브루투스는 집정관에서 물러났으며 콜라티누스 역시 지위에서 물러나 로마를 떠났습니다. 이후 발레리우스는 집정관이 되었으며 음모를 적발한 빈디니우스에게 로마의 시민권을 주어 자유의 몸이 되게 해 주었습니다. 이후 노예해방을 빈딕타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그 외에 언덕 위에 화려한 저택을 가지고 있었으나 시민들이 그 걸을 보며 왕과 같은 힘을 가지려 한다고 오해하자 저택을 모두 때려 부수고 소박한 집에서 살았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명예를 가지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으며 주변인 및 시민들의 비판을 잘 받아드려 의혹을 해소하여 더 큰 신뢰를 받을 수 있었던 사람으로 강렬한 카리스마를 가지고 있었던 것으로 추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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