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출신이며 외국인 신분이었으나 로마의 왕이 되어 로마를 운영하는 기본적인 법을 만들어낸 인물로 평화적이고 민주적인 정치의 틀을 세웠습니다 다.
로마 원주민들과 이주해 들어온 사비니 족 사이에서 서로 상대편의 사람들 중 왕을 선택하는 규칙을 가지고 로마 원주민들 사이에서 선택된 사비니 족 사람으로 훌륭한 인물로 소문이 나있었다고 합니다.
로물루스가 다스리고 있을 때의 로마는 성장하고 있는 도시국가로서 호전적인 국가였지만 어느 정도 성장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시작하게 된 때에 왕이 된 누마는 이를 계속 유지해갈수 있는 밥법으로서 부드럽게 만들고 국민들이 만족함을 느껴 스스로 현재를 지키도록 할 수 있도록 국가를 정비해 나갔습니다. 제정적으로 문제가 되는 부분을 줄이기 위해 제사를 지내 때 값싼 재물을 이용하도록 한다거나 사제제도등을 만들어 제사를 일정한 규칙에 따라 시행하게 하여 지나치지 않도록 하였습니다.
이 이야기 중에 가장 신선했던 내용은 이집트가 한 달을 1년으로 세었다는 이야기입니다. 이를 보면 성경에 나오는 900세를 산 인물들이 어떤 셈법을 통해 이야기된 것인지를 알 수 있게 됩니다. (만약 이 글을 읽으시고 어떤 기독교 신자가 과거에는 인간의 수명이 더 길었다는 말을 한다면 그는 그냥 현재 자신이 알고 있는 것 만이 진실이라고 생각하는 꼰데일 가능성이 100%니 멀리 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이 사람은 로마를 개혁했으나 어떤 자신만의 신념만이 아니라 권유와 설득으로 그 개혁을 진행시켰다는 게 가장 대단한 일일 거라 생각합니다.
침묵은 금이라는 말이 있지만 이 말은 독재정치가 만연할 때 바른말을 함부로 할 때 스스로에게 다가오는 피해 때문에 생긴 말일 거라 생각합니다. 어떤 말을 할 때 그 말이 누군가에게 상처가 되지 않도록 심사숙고하여 말하면서 본인이 말하는 바를 명확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면서 말한다면 침묵보다는 웅변이 더 가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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