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세우스는 헤라클레스와 사촌지간이며 영웅적인 활동으로 아버지의 나라인 아테네로 가서 민주정치를 시작하게 한 영웅이다
테세우스의 아버지인 아이게우스가 자신의 칼과 신발을 큰 돌 아래 숨겨 놓고 아들일 경우 자신을 찾아오게 만들었다는 스토리를 가지고 있는 영웅으로 헤라클레스를 동경하여 각 지방에 있는 도둑들을 물리치며 아테네로 가며 여러 가지 업적을 세우게 됩니다.
페레페테스라는 몽둥이를 무기로 쓰는 도둑을 죽여 그 무기를 취해 스스로 사용하는 것을 시작으로 피이라라고 불리는 무언가 피해를 입히는 것을 죽이고, 다마스테스라고 하는 긴 침대 길이만큼 사람을 늘리거나 잘나 내어 죽이는 도적을 처리하기도 했습니다.
아테네에 도착하여 아버지가 남긴 칼을 보여주며 본인임을 증명하였고 아버지의 적들을 물리치고 또 다른 영웅적인 활동을 하게 됩니다. 그중에 하나가 크레타 섬으로 가 미궁에 있는 미노타우로스를 물리지는 것이 있으며 승리 후 검은 돗을 하얀 돗으로 바꿔 달고 돌아와야 하는 것으로 잊어 아이게우스왕이 자살하는 비극을 만들어 내기도 했습니다.
이후 민주정치를 아테네에서 실행하였고 이후 스키로스로 가 리코메데스왕에게 죽임을 당하는 것으로 그 생애를 마치게 됩니다.
테세우스는 시대적으로 난세에 태어났으며 아마도 어떤 강력한 힘을 가진 국가 권력이 없는 시대에 태어나 무법시대를 살아가다 법이 있는 시대로 넘어가면서 국가의 존재란 약한 자를 보호하기 위한 것이란 것을 보여주는 일대기라고 생각됩니다. 국가 권력 혹은 법에 의한 통지가 되지 않기 때문에 도적들을 살해에도 문제가 되지 않고 오히려 영웅이 되는 시대였으며 힘없는 여자는 그저 강한 자의 소유물일 뿐인 약육강식의 시대임을 보여주는 이야기라고 생각됩니다.
국가의 존재 이유란 약자를 보고하기 위함이 되어야 하며, 법치주의라는 원칙이 무너진다면 강자는 무한한 힘을 가지고 약자를 픽박하고 착취하게 된다는 실제적인 사건들을 보여주는 이야기라고 생각됩니다.
법치주의란 법이란 완전하지 않기 때문에 어떤 누구에게나 똑같은 기준으로 적용되어야 하는 것이 아닌 강자에게 더 강하고 약자에게 약한 기준으로 적용되어야 하는 것이며 강자는 약자에게 법으로 억압하는 것이 아닌 강자가 법 이상의 행동으로 하면 안 된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제발 법치주의라는 것이 어떤 것인지 모든 이들이 잘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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