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리뷰] 방법서설, 르네 데카르트

 

나는 사유한다 그러므로 나는 존재한다라는 유명한 말이 여기서 시작되었고, 단지 하나의 문장 만을 알려주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고 슬플 뿐입니다. 학습 방법론, 자기 개발론의 최고 정점에 있는 책이라고 주장합니다.

 

---

제1부 학문들에 대한 고찰들

어떤 학문적인 의견들이 맞고 틀린 것들이 있는 게 아니라 서로 다르기 때문이라는 주장부터 시작합니다. 어떤 의견이든지 누가 더 옳고 잘 알기 때문이 아니라 다른 방식으로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스스로 학습과 연구를 진행하면서도 점점 더 스스로의 부족함을 알게 되는 것을 느끼면서 선례와 관습은 진리가 아니고 의심하고 되돌아보면서 점점 더 진실을 찾는 일에 노력하고자 합니다.

 

제2부 방법의 주요 규칙들

여러 사람이 같이 연구하는 경우는 서로 다른 의견이 충돌하면서 일관성이 부족해져 완전함이 부족한 경우가 많습니다. 스파르타처럼 강력한 하나의 정신이 이끌어 가면서 모두 동일한 목적을 지향하는 것이 더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1. 명확하게 참이라고 인식되지 않은 어떠한 것도 참이 아닙니다.

2. 가장 작은 단계로 나눠 문제를 해결해야 합니다.

3. 가장 단순한 것에서 시작해 점점 복잡한 사유의 순서로 진행해야 합니다.

4. 마지막으로 아무것도 빠뜨리지 않았다고 확신할 수 있을 때까지 완전하게 열거하고 점검해야 합니다.

 

제3부 도덕준칙들

첫째는 온건한 의견을 따르는 것입니다. 둘째는 의견이 결정되면 할 수 있는 한 가장 결단적이고 확고한 태도를 취하는 것입니다. 세 번째는 스스로를 이기기 위해 노력하여 내가 바뀌어 나가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다양한 직업 중에 가장 좋은 것을 택하려고 애써야 한다고 결정했습니다. 

 

제4부 형이상학의 토대들

나는 사유한다 그러므로 나는 존재한다는 진리는 너무나 확고합니다. 바로 여기서부터 시작하여 앞에 설명한 규칙들을 사용하여 모든 진리들을 하나씩 찾아 더 큰 진리를 알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제5부 자연학이 문제들

최조의 진리들로부터 연혁해 낸 다른 진리들을 탐구하고 현실 속에 있는 법칙들을 연역해 내는 방법들을 실제로 보여줍니다. 그 예는 심장과 동맥, 정맥 그리고 모세혈관을 가지고 설명합니다.

 

제6부 자연탐구에서 더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필요한 것들

꾸준한 성장을 위해서 흔들림 없는 진리를 쌓아 가면서 뒷사람이 더 많은 진실을 알아 나가는 가면서 더 멀리 갈 수 있습니다.

 

결론

나는 사유한다 그러므로 나는 존재한다라는 문구만을 알려주기보다 이 책에 전체 내용을 모두 배우고 연습했다면 지금의 내가 어떤 모습으로 변해 있을지 정말 놀랍습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모든 분들은 부디 이 책을 읽으시고 한발 한발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시면 어떤 희망 혹은 꿈을 가지고 계시던지 이룰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자기 개발서가 생각나실대 한번 읽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