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리뷰] 돈은 너로부터다, 김종봉, 제갈 현열 지음

 

그냥 열심히 살아가던 사람이 그냥 부를 물려받은 사람이 진짜 부자가 되어가는 과정을 이야기로 풀어낸 책으로 자기개발서중 색다른 방식으로 이야기를 풀어 갑니다. 마치 바빌론의 부자들 처럼 와닫는것 같습니다

다른 자기개발서를 읽지 않았다면 이만큼 이 책을 이해할수 없었을거라 생각합니다. 물론 다른 자기개발서 부자론 등에 대한 수많은 책들에 있는 내용과 똑같은 내용을 말합니다. 열심히 노력해라 그리고 그 노력은 그냥 생각하고 결심하는게 아니라 행동하는 것이다.

꿈은 크게 가지는게 맞지만 거기까지 가는 길을 자세하게 그리고 세밀하게 그려라 중간에 빠지는게 있으면 그건 당신이 갈수있는 길이 아니다. 라는 너무나도 뻔한 이야기를 답답하게 풀어가고 있습니다. 분명히 이정도로 부자가 되려는 마음을 가지지 않고 있는 상태였다면 그냥 따분한 너무나도 흔한 이야기중 하나로 생각하면서 읽고 덮고 던져버리는 수많은 책중에 하나였을 것입니다.

하지만 지금 부자가 되기 위해 생각하고 어떤게 정말 맞는 생각이고 맞는 행동인지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는 지금은 이런 실천방향으로 행동하는것도 좋은 방법이겠구나라는 생각을 하면서 읽게 됩니다.

물론 중간에 여기서 다른 얘기가 더 나올게 있나라는 생각을 하면서 읽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게 바로 시스템을 만드는 부분이였습니다. 아마도 아직까지 시스템을 만들는 것에 대해 제대로 시작을 해보지도 못했기 때문에 너무나도 막연한 이야기라 그런것 같습니다. 시스템을 만드는것에는 완전하게 동의하지만 그 과정이 과연 어려울까라는 생각은 그렇게 많이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 중간 과정에서 충분하게 연습했고 습득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이것 역시 틀릴거라고 생각은 합니다. 마음은 맞을거라고 느끼지만

세상을 살아가면서 수많은 기회들이 다가옵니다. 물론 거의 모든 기회를 그대로 흘려보내게 됩니다. 세상을 살면서 모든 사람들은 약간의 기회를 잡기도 하면서 약간의 풍요와 약간의 빈곤 혹은 극심한 고통 엄청난 풍요를 느끼면서 살아가게 됩니다. 많은 행운을 잡게 된다면 목적 혹은 행복에 가까워 질것이고 행운을 잡지 못하는것 만큼 가난과 불행으로 떨어질 가능성이 많습니다.

행운은 돈이 아니지만 행복으로 가는 길을 말합니다.

20년전 애플 주식을 샀더라면

20년전 비트코인을 샀더라면

최소한 지금 불행하지는 않은 삶을 살 가능성이 높을것입니다. 최소한 내 가족이 굶주림에 지쳐가는 모습을 보면서 자살을 생각하는 모습을 없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반대로 서로 시기와 질투로 서로를 모욕하면서 죽기를 바라는 모습은 있을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돈이 없었다면 훨씬더 잔인하고 비 인간적인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아니 확신합니다.

이 이야기는 부를 이뤄가는 아니 목표를 이뤄가는 한단계 한단계의 삶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사람에 따라서 어떤 과정들은 정말 간단하게 넘어갈수 있는 부분들이 있을 것이지만 생각하고 고뇌하고 행동하는 것을 원칙으로 지켜나간다면 불이나서 전 재산이 없어진다고 해도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목적을 이룰수 있을거라 확언할수 있습니다.

행복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