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론에서 봤을때 명확하지는 않지만 지금 살고 있는 많은 종들은 진화의 골자기 정상에 있을것이라고 상상하고 있습니다. 더 놀라운 진화를 거듭할수도 있겠지만 진화의 정상에서 내려와 다른 진화의 정상을 향해 가능건 불가능에 가깝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1장 생명체가 설계되었다는 환상은 어디에서 왔을까?
사람이라는 고래라는 새라는 종들이 진화라는 과정을 거처 어떤 누군가의 지도도 없이 현재의 모습을 만들어 냈다는것을 믿기 어려워 하는 사람들이 너무도 많습니다. 불가능 산이라고 불리는 산의 정상 혹은 정상 가까이에 오르고 있는 모습을 보면 마치 절벽을 거슬러 오르는 모습처럼 불가능 해 보입니다. 그래서 설명 불가능함을 말하며 진화론을부정하고 있습니다.
2장 거미집으로 살펴본 자연선택의 작동원리
거미가 집을 만드는 방식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사람이 모두 다른 사람이라고 말하듯이 거미의 종마다 거미집을 만드는방법도 사용하는 방법도 다릅니다. 무언가의 지도를 통해서 만들어 졌다면 이렇게 까지 다양할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드는데 오히려 반대로 누군가의 지도 없이 이렇게 복잡하고 많은 방법들이 있을수 있을까라고 의문을 품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진화론적으로 봤을때 모든 종들은 진화의 과정을 거처 아주 작은 변화를 거듭해 현재의 모습을 만들어 냈습니다.
3장 진화 벼랑뒤의 완만한 길을 오르다
일반인들은 과학자들이 과학적인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어서 다른 분야의 과학에도 비슷한 정도의 통찰력이 있기를 기대합니다. 하지만 자신의 분야가 아닌 분야에 대해 정말 지능이 있는 가 싶은 의심이 들정도로 무지한 과학자들은 쉽게 찾아볼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일들이 벌어지면서 과학자라고 불리는 사람들에 의해 진화론이 부정당하는 일도 빈번하게 발생합니다. 하지만 그런 부분들은 자신의 분야가 아니라 다른 분야에 대해 아는척하는 미친 사람에 불과하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책에 나오는 내용은 아니지만 우리는 연예인들이 광고하는 내용들을 마치 진실인것 처럼 받아드리는 경향이 있는데 이와 비슷한 경향이라고 생각하면 될것 같습니다
4장 날개는 어떻게 진화했을까?
날개의 진화는 정말 생각하기 어렵습니다. 사람이 주변에 보는 동물을 보면서 최초에 작은? 날개를 만들어 내 그걸 진화시켜 날수 있게 될거라고 생각하는 건 불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하기가 훨씬 쉽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약간의 다른 관점을 보여줍니다. 그냥 날라다닐수 있는 아니 날려다닐수 있는 작은 것들 부터 시작해서 날개의 진화가 시작했다는 생각을 하면 가능성은 훨씬 올라가니까요
그냥 바람에 날려다니는 작은 생명체에서 방향을 약간 바꿀수 있는 막같은 것으로 시작해서 날개가지 진화한다면 그리고 그 생명체가 점점 커진다면 가능한 이야기라고 믿기 시작하지 않는다면 너무 꽉 막힌 사람일거라 생각합니다. 새들 중에 보면 평생을 날라다니는 새가 있다고 합니다. 그런새들이 이런 진화를 거쳤기 때문이라고 말한다면 그렇게 사는것에 대한 이해가 될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5장 눈은 어떻게 진화했을까?
눈 또한 어떻게 만들어 졌는지 신기한 물건입니다. 2개의 눈을 가지고 사는 생명체와 수백개의 눈을 가지고 사는 생명체 그리고 빛이 없는 세상을 사는 생명체들을 통해 빛을 느낌으로 생존 가능성을 더 높일수 있는 부분이 존재 했을때 눈이 1개 더 늘어나거나 더 많은 빛을 알수 있게 진화하는 2가지 아니 어쩌면 더 여러가지 방향으로 진화를 거듭해서 현재의 눈이라는 기관이 만들어졌음을 설명합니다.
6장 돌연변이와 자연선택, 무엇이 더 중요할까?
자연 선택은 해당하는 방향으로 밀는 압력이라고 합니다. 요즘은 인간이란 것들이 작용해서 인간에게 더 필요한 종들을 더 많이 만들어 내는 경향이 있는데 이게 과연 인간이 해당 종을 키우는 건지 해당 종들이 인간들을 노예로 길들인 것인지는 깊은 연구가 필요할것이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돌연변이, 자연선택 모두 진화에는 필요한 것입니다
7장 대칭이 진화를 풍요롭게 한다
진화를 하면서 대칭이라는 기법을 사용해서 더 다체롭고 기능적으로 훌륭한 기관들을 만들어 냅니다. 두개의 눈, 두개의 귀, 두개이 팔 4개의 다리같은 것들 말입니다.
8장 모든 생명체는 무엇을 위해 존재할까?
인간이라면 아마도 모든 생명체는 나를 위해 존재한다고 말할것입니다. 내가 먹기위해 살기위해 필요한 생명체들입니다. 하지만 사실 우리 인간이 그 생명체들을 더 번식시키기 위해 존재한다고 말할수도 있을 것입니다. 수많은 농기계들은 해당 작물들을 잘라내고 수확할수 있지만 그 작물들이 없다면 존재할 가치가 없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궁극적으로 말할수 있는 것은 자신의 유전자가 더 많아지는 방향으로 존재하고 활동한다는 것입니다.
9장 우리는 유전자의 명령에 복종하는 로봇
우리 역시 유전자의 명령에 복종하는 로봇에 불가합니다. 공포에 질리면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굳어지는 몸을 가지고 배가 고프면 먹어야 하고 배변의 욕구를 느끼면 배변을 해야 하고 생식의 욕구를 느끼면 생식을 해야 합니다.
10장 무화과나무와 벌의 전략게임
무화과 나무와 벌은 서로 스스로가 더 잘 번식할수 있도록 노력합니다. 아니 잘 번식 못하는 것들은 사라져 가기때문에 잘 번식 하는것들이 남을수밖에 없습니다. 진화란 살아 남기 위해 무언가를 하는게 아니라 살아남는 행동 혹은 기능이 있기에 더 잘 살아 남는 것이라는 것을 언제나 명심해야 합니다. 무언가를 목표로 움직이지 않습니다. 그냥 그게 더 살아남기에 좋았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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