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을 가장 큰 희열을 느끼는 투자자로서 살아간 코스톨라니의 기억에 남는 투자역사를 남기는 글입니다. 각 투자다 왜 투자를 했고 왜 않했는지를 설명하여 실제 예를 가지고 투자방법에 대해 가르침을 주고 있습니다.
1장 나역시 처음이 있었다
강세장속에서 돈을 벌기 시작한 코스톨라니는 너무 쉽게 느껴져서 약세장에서도 돈을 벌수 있는 것이 진짜 능력이라고 생각하고 약세장에서 돈을 버는 것을 목표로 시작합니다. 그는 타고난 승부사로서의 기질을 가지고 있었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기질은 어린시절 가까운 이들로 부터 영향을 받습니다.
그의 삼촌은 귀리를 이용한 투기를 했었고, 그의 형은 라피아 섬유에 투기를 했었으나 망했습니다. 그리고 그가 성인이 되어서는 내부정보에 의지한 투기를 했었고 단순하게 얻어듣는 정도가 아니라 적극적으로 노력하여 내부정보를 얻어내어 투기에 활용하기도 했습니다.
물론 내부거래외에 정보의 불균형을 이용하는 차익거래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투자자이기도 했습니다. 그중에 기억나는 부분 하나가 프랑스 3% 채권입니다. 이시기 4.5% 채권이 같이 움직였었으나 3%채권은 1825년도에 발행된 잠자는 채권이었기에 공매도 한 세력들은 그 채권을 구하지 못해 엄청난손해를 보게 됩니다. 즉 너무 단순하게 투자를 하게 되면 덪에 빠질수 있다는 교훈을 배울 수 있습니다.
가장 재미있는 관점은 요셉입니다. 7년간의 풍년과 7년간의 흉년이라는 꿈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대규모 곡물투기를 하여 대단한 성과를 거두었다는 것입니다. 성경에서 투기라니 정말 놀라운 착상인라 생각합니다.
2장 투자모험가로서의 나날들
환률이라는 신기한 기준을 가지고 투자를 하는 방법들에 대해 이처럼 흥미진진한 이야기는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물론 제가 돈의 역사에 대해 잘 알지 못하기 때문일거라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폐쇄형 마르크 화라는 신기한 화폐가 있었다는 사실을 알았다는 것만으로도 이책을 읽은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독일에는 마르크 화가 2가지가 있었는데 한가지는 우리가 알고 있는 그것이고 또하나는 여기서 말한 폐쇄형 마르크화라는 것입니다. 이건 법으로 사용처가 제한되어 있는 마르크 화인데 독일 은행계좌를 가지고 있는 외국인이 독일의 유가증권이나 부동산을 사거나 회사를 창립할때만 쓸수있고 계좌이체조차 허용하지 않는 아주 제한된 화폐 였습니다. 이는 일반 마르크화의 반값 이엇는데 당연하게도 앞서말한 제한들 때문에 그 가치가 제한 되었기 때문입니다. 즉 그 제한만 없어진다면 2배를 벌 수 있는 투자처 였습니다.
그리고 옵션을 배워보고 싶은 욕망이 생기는데 세상에서 바티칸이 제일많은 옵션을 판매하는 곳이라는 글이 있어서 그렇습니다. 옵션은 복권이지 투자가 아닙니다.
사기꾼들이 게으르고 바보들이 입을 닫는다면 우리의 경제생활도 한결 윤택해질 것이다 라는 말을 꼭 기억해야 합니다. 부지런한 사람은 보통 사기꾼입니다. 말을 많이 하는 사람도 역시 보통 바보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3장 바보들이 없다면 세상이 어떻게 되겠는가
군중의 심리는 예측할 수 없다 라는 유명한 말을 기억해야 합니다. 하지만 어떻게 변하는지는 알고 있습니다.
조정국면 - 약세장의 끝에서 적당한 금액으로 조정되는 시기를 말합니다
적응국면 - 이제 비관적인 분위기였던 약세장의 그림자는 사라졌습니다. 그것이 무엇이 됐었던 점점 오르는 인플레이션 시기가 옵니다
과열국면 - 이제 인플레이션을 지나 풍선이 부풀어 오르듯 팽창합니다. 언제 터져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그리고 약세장으로 변하게 됩니다.
이는 모든 사람이 다 알고 있는 주식시작의 흐름입니다. 단지 내가 과역국면의 꼭대기가 아니라고 다짐하면서 돈을 내버리는 바보들이 언제나 나타나기 마련이라는것도 역시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우리가 돈을 벌기 위해서는 바보들이 주식시장에 들어오는 시기에 돈을 넣어놓고 바보들이 자신들의 돈을 퍼붓고 있을때 팔고 나오는 것입니다.
인플레이션은 채권자의 지옥이자 채무자의 천국입니다. 우리가 인플레이션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는걸 절대 잊지 마세요
4장 확신과 열정, 나의 투자모험은 끝나지 않았다
앞선 글들로 코스톨라니가 많은 돈을 벌었다는 것을 잘 알았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번 장 제목에서 말하듯이 투자를 계속 하고 있습니다. 이는 스릴있는 삶을 살기를 원하는 수많은 사람들이 가장 원하는 직업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도박에서처럼 공부하지 않고 다른 사람들의 생각을 읽기위해 노력하는것 보다는 몇몇 눈앞에 있는 사람들의 표정을 읽는 것을 더 즐겨하기에 주식보다는 도박을 더 즐겨하기도 합니다.
도박보다는 더 돈을 딸 가능성이 높은 것이 투자입니다. 그리고 더큰 스릴을 느낌수도 있습니다. 도박을 하시는 분들은 차라리 투자를 해보세요. 훨씬더 행복해질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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