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하고 있다고 착각하면서 많은 시간을 보내지만 결국 스스로를 고문하는 시간을 늘려가고 있을 뿐이라는 것을 명확하게 알려주는 책입니다. 알고 싶다면 스스로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고 만들어 내야 합니다.
가장 많이 알고 있지만 거의 대부분이 노력하지 않는 부분입니다. 무언가를 배울때 특히 강의를 통해 배울때 우리는 영화를 보는것 처럼 강의를 봅니다. 그리고 자신이 배우는 속도와도 다릅니다. 누군가에게는 빠르고 누군가에게는 느립니다.
빠른 강의는 멈춰가면서 수업을 들어야 하고 느린 강의는 속도를 올려서 들어야 하는데 그걸 못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빠른 강의는 생각할 시간이 없어서 이해를 하지 못합니다. 이해를 하기 위해서는 나오는 단어들과 문맥간의 흐름을 이해하기 힘들기 때문에 이해하는데 문제가 생깁니다.
느린 강의는 첫번째로는 시간이 아깝게 흘러가고 있고, 두번째로는 흥미를 잃어 버리기 때문에 중요한 부분을 놓치는 경우들이 발생할수 있게 됩니다.
무언가를 잘하기 위해서는 그 무언가를 잘하기 위해서 자료를 찾아보고 자료에 나와 있는 내용을 이용해서 실제로 해보고 연습하고 수행해야 합니다. 이런 경험들을 만들어 가면서 학. 습. 을 진행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잘못하는 것들을 하나씩 잘할수 있도록 숙련한 다음에 잘 안되는 것은 새로운 방법을 찾아 시도하고 잘할수 있도록 노력하면 됩니다. 한번에 하나씩 잘해야 할것에 나뉘어 있는 것들중 수천가지가 못하는 것들이라 하더라도 그중에 반만 잘할수 있게 된다면 잘한다는 말을 들을수 있을것입니다.
당연히 스스로도 잘한다고 생각할거라 생각합니다. 물론 유일한 1등이 되긴 어렵겠지만요.
이렇게 하는일에 집중해서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그 결과를 관찰하여 발전시켜 나가야 합니다.
이런 일은 보통 짧게 끝나지 않습니다. 오래 지속적으로 계속 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스스로가 정말 대단한 인물이 될수 있습니다.
별 차이가 아니라 다르지 않다는 쪽으로 오히려 더 가깝습니다. 본인에게 익숙한 학습법을 사용하세요. 그리고 열심히 하세요.
단 영화를 보듯이 공부하지 마세요. 공부는 머리에 넣고 다시 뺄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삶에 있어 배운것을 활용할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걸 발전 시키세요. 그게 배우기 위한 바른 자세 입니다.
이렇게 하면 모든 것을 배울수 있습니다.
영화를 볼까? 숙제를 할까? 라는 질문을 본인에게 하지 마세요. 해야할 질문은 숙제를 끝내고 행복한 기분을 느낄 것인가? 숙제를 미루고 숙제를 언제 해야 하지 라는 걱정속에 숙제를 다시 시작할때 까지 불안감에 살아야 할까? 라는 질문입니다.
미룬다고 안해도 되는거시 아닙니다. 미루게 되면 할때까지 계속 머리와 마음속에서 떠돌아 다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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