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리뷰] 플루타르코스 영웅전 전집중 폼페이우스
로마의 정치가이자 군인으로 최초의 단독 집정관까지 올랐고 여러 차례 개선식을 올렸습니다. 로마의 왕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의 절대적인 권력을 가지고 있었으나 카이사르와의 싸움에 패해하여 이집트로 피신했다가 59세에 비참한 최후를 맞았습니다. 그의 아버지는 탐욕 때문에 시민들의 심한 미움을 받았지만 폼페이우스는 절제 있는 생활태도와 전쟁에서 보여준 능숙한 기량과 성실함, 친절함 등 때문에 큰 지지를 받았으며 운이 기울어졌을 때까지 계속되었습니다. 거기에 아름다운 외모와 훌륭한 체격도 거기에 단단히 도움을 주었다고 생각할 수 있을 겁니다. 그가 실질적인 군인으로서의 모습을 보인 것은 술라가 로마로 돌아오기 시작하던 시기였습니다. 시민들이 술라의 편에 서기를 원하는 것을 보고 본인도 그렇게 하려 했으나 맨손으..
독서/플루타르코스 영웅전
2023. 5. 14. 1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