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리뷰] 박스이론, 니콜라스 다바스 저

 

박스이론 이란 주가는 일정한 범위의 가격대를 형성하고 상승 혹은 하락하는 변화는 새로운 박스 즉 가격변동 폭이 결정된다는 관점으로 주가의 변화를 설명하는 방법으로 주식투자를 하면서 주식을 살때 팔때를 결정하는 원칙입니다.

주식시장은 또 다른 카지노입니다

필자는 우연한 기회에 주식을 받아서 그 주식으로 높은 수익을 얻어 주식투자에 발을 들여 많은 시행착오를 거쳐 자신만의 투자 이론을 만들어 내서 성공하게 됩니다. 니콜라스도 처음 주식을 공부할때는 기본적인 분석으로 시작합니다. 하지만 자신에게 맞는 방법이 아니라고 판단하고 수많은 방법들을 사용해보고 자신만의 방법을 찾아냅니다.

잘못 이해한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카지노에서 블랙잭등을 할때 심리게임과 확률게임을 하는 것처럼 주식시장에서도 심리게임과 확률게임을 한다고 생각하고 접근해야 한다고 알려주는 것으로 보입니다.

심리게임은 주식시장에 참여하고 있는 수많은 사람들중 투자하려고 하는 주식에 대한 심리가 어떤것인지를 추측하고 예상하는 방법을 사용해야 한다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내 생각에 갇혀 잘못된 판단을 계속 이어가지 않아야 한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확률게임라는 것은 심리를 읽었다고 하더라도 그 심시를 명확하게 읽었는지 아주 약간 우세한 심리였는데 작은 혹은 큰 사건등으로 인해 그 심리가 변화될수 있는 확률이 있다는 것을 꼭 마음에 가지고 주식투자에 임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매수게임에 임하는 법

심리와 확률을 어느정도 알것 같다고 생각이 될때는 이제 주식을 어서 매매해보고 싶은 생각이 커질텐덴 매우 높은 확률로 작지 않은 돈을 벌수 있다는 확신이 있을때 뛰어 들어야 합니다.

투자는 확률게임이기 때문에 분명히 실패할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실패 했을때는 돈을 잃을수 밖에 없는데 작은돈에 움직이게 되면 실패했을때 잃은 돈을 복구하기 힘들어 지는 상황이 많이 벌어지게 됩니다.

주식투자로 돈을 벌기 위해서는 돈을 벌때가 잃을때보다 많아야 한다와 돈을 벌었을때 금액이 잃었을때 금액보다 많아야 한다는 기본적인 원칙으로 움직여야 합니다. 왜 이런 원칙으로 움직여야 하는지는 따로 설명드리지 않아도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수익을 지키는 최고의 한 수

그럼 돈을 잃을때 어떻게 하면 덜 잃을수 있는지가 중요합니다. 그 방법은 손절할 금액을 결정하고 매입을 하는 것입니다. 저자가 매매할 시기와는 다른 방식으로 사용할수 있지만 판매할 금액을 미리 정해 놓을수 있으므로 매입하자마자 바로 손절 금액을 설정해놓아야 한다는 것을 주장합니다. 물론 수익을 현실화하는 금액 역시 미리 어느정도는 결정하고 들어가던가 어떤 순간에 판매할지를 결정해 놓아야 한다고 조언해줍니다.

위에 말한 모든 원칙들이 박스이론을 이해하고 박스를 만들어 내면 결정이 가능해집니다. 물론 미묘한 금액 설정을 어떻게 할것인지는 스스로 공부해야할 부분이라고 생각됩니다.

몇몇개의 주식을 보면서 박스를 만들어 보고 그 박스의 금액을 어떻게 정해서 매매를 할고 손절을 할지를 연습하면서 실전에 뛰어 들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