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리뷰] 플루타르코스 영웅전 전집중 아게실라오스
스파르타의 왕으로 다리를 약간 절었다고는 하지만 그 당시 그리스 최고의 인물로서 장군으로서, 왕으로서 뛰어난 인물이었습니다. 이집트 원정에서 84세의 나이로 숨을 거두었습니다 왕위계승권을 가지지 못한 아게실라오스는 자기보다 높은 사람에게 절대복종하는 교육을 받으면서 자랐고 너그럽고 인정 많은 시민정신을 갖추었기 때문에 역대 왕 중에 민중을 가장 잘 이해한 왕으로 평가받았습니다. 아기스왕의 자손인 레오티키데스는 알키비아데스의 아들이라는 소문이 퍼지고 리산드로스가 인정하지 않고 아게실라오스를 왕위계승자로 내세워 왕이 될 수 있었습니다. 이때 가장 큰 권력을 가지고 있는 리산드로스는 주변에서 선망하고 위엄을 지니고 있었으나 아게실라오스에게 소홀하게 대해 아게실라오스의 질투를 불러일으켰습니다. 그래서 리산드로스..
독서/플루타르코스 영웅전
2023. 5. 13. 1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