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리뷰] 플루타르코스 영웅전 전집중 안토니우스
로마의 장군으로 일생동안 카이사르와 싸움을 벌였으나 클레오파트라와의 사랑으로 유명하지만 그녀 때문에 파열의 길을 걷게 됩니다. 그는 젊은 시절 쿠리오라고 하는 청년과 사귀면서 낭비를 일삼으며 방탕한 삶을 살게 되었고 2백5십 탤런트라는 막대한 빚을 지게 되었습니다. 쿠리오는 이 빚에 대한 보증을 섰는데 이를 알게 된 쿠리오의 아버지는 둘을 못 만나게 했고, 이후 클로디우스라는 선동정치가와 어울렸는데 정치가라기보다 정치깡패였던 이들의 무리에서 두려움과 염증을 느꼈고 이탈리아를 떠나 그리스로 가게 됩니다. 그리스에서는 군사적인 훈련과 웅변공부를 하며 지냈는데 그때 유행하던 아시아식 웅변은 헛된 과장이나 자기 자랑을 좋아하던 그의 성격과 잘 어울리는 것이었습니다. 그 당시 집정관 가비우스가 시리아로 추정하게 ..
독서/플루타르코스 영웅전
2023. 5. 27. 1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