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리뷰] 플루타르코스 영웅전 전집중 알키비아데스
아테네의 뛰어난 장군이며 정치가인 알키비아데스는 아름다운 용모와 훌륭한 사교술을 가지고 있었으며 소크라테스와도 가깝게 지냈으나 두 번이나 추방당했었습니다. 결국 암살로 삶을 마감하게 됩니다. 어릴 때부터 아름다운 용모를 가지고 있었으나 승부를 위해서는 어떤 짓도 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이는 아이였습니다. 한 예로 씨름을 하다가 질 것 같은 상황에서 상대방을 물려고 했으면서 사자처럼 물려고 했다는 변명을 했었다고도 합니다. 일화 중 좀 이상한 것은 아이 때 사라진적이 있었는데 페리클레스가 죽지 않았다면 평생 수치스러운 일이 될 거라며 찾기 위한 광고를 붙이는 것을 말렸다는 이야기입니다. 아이가 사라져서 소식이 없는데 찾는 것이 수치스럽다는 것은 좀 이해하기 힘든 생각인 것 같습니다. 소크라테스와 가깝게 지..
독서/플루타르코스 영웅전
2023. 4. 19. 2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