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리뷰] 플루타르코스 영웅전 전집중 테미스토클레스
명예욕과 공명심이 강한 아테네의 정치가이며 군인인 테미스토클레스는 해전에 뛰어나 아테네를 바다의 왕자로 군림하게 만들었으나 도편투표로 추방당해 마그네시아에 무덤을 남겼습니다. 미천한 출신으로 태어나 연설이나 낭독을 공부하며 어린 시절을 보냈는데 가르치선 선생님이 좋은 일로든 나쁜 일로든 크게 이름을 날리는 사람이 될 거라는 말을 들었다고 합니다. 공부하는 대상은 오직 실용적인 것으로 정치나 지식을 쌓는 쪽에 치중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교양이 부족하다는 조롱을 받았으나 자신은 능력이 뛰어나 도시를 맡겨주면 훌륭한 도시로 만들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그의 아버지는 정치가의 단점인 민중에게 버림받았을 때 버려진 난파선처럼 보잘것없고 가치 없어진다고 충고했지만 큰 꿈을 가지고 있던 테미스토클레스는 세력을..
독서/플루타르코스 영웅전
2023. 4. 15. 0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