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리뷰] 플루타르코스 영웅전 전집중 카이우스 그라쿠스
로마의 정치인이며 뛰어난 웅변가로 훌륭한 인격으로 민중들에게 추앙받았지만 오랜 정적 오피미우스에게 쫓기다가 스스로 목숨을 끊고 말았습니다 카이우스 그라쿠스는 형 티베리우스가 죽은 후 집안에서 조용히 자신의 실력을 갈고닦았습니다. 웅변과 전쟁에 필요한 전술등이 그것이었는데 그의 친구 베티우스라는 사람이 고발당했을 때 카이우스가 변호를 하는데 조리 있는 변론과 재치 있는 웅변술에 감탄하며 다른 웅변가들의 연설은 카이우스에 비하면 어린애 말장난에 불과하다고 생각할 정도였습니다. 이렇게 조용히 살던 그는 집정관 오레스테스의 재무관으로 사르디니아 섭으로 파견되는데 원로원의 비협조적인 모습에도 병사들과 주민들 모두에게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며 민중의 지지를 받을 가능성을 보여주어 그의 형을 사망에 이르게 한 정적들의..
독서/플루타르코스 영웅전
2023. 5. 23. 1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