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리뷰] 도파민형 인간 - 대니얼 Z 리버먼, 마이클 E 롱
가장 기분이 좋은 순간은 술자리를 시작한 지 얼마 안 되었을 때 혈중 알코올 농도가 일정 수준까지 올라갔을 때라고 합니다. 그다음부터는 알코올농도가 너무 높아져서 만취상태라는 나락으로 떨어지는 과정으로 넘어가게 됩니다. 이 책의 모든 이야기는 이점을 말하기 위해 진행되는 것 같아 보입니다. 여러 가지 과학적이라고 보일 수 있는 실험을 통해서 인간의 호르몬이 일정 수준을 넘어가거나 부족하거나 할 경우 정상적인 생활이 불가능함을 설명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미래를 위해 집중할 수 있는 시간과 대상을 이성적인 생각이 지배할 수 있도록 만들 수 있다면 그 사람은 반드시 성공할 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런 사람들은 극소수에 불가하며 우리나라 최고 대학 혹은 미국 최고대학교에서 재학 중인 학생들조차도 해야 할 ..
독서
2022. 12. 29. 0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