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리뷰] 플루타르코스 영웅전 전집중 리쿠르고스
스파르타를 법치주의 국가로 만들어 낸 리쿠르고스는 자신의 신념에 따라 법을 만들고 그 법을 그대로 사용하도록 하기 위해 시신마저 고국으로 돌아가지 않도록 안배했습니다. 저 고대에서도 나름대로의 합리적인 법으로 지속적인 국가를 만들어 낸 현인입니다. 스파르타가 왕과 원로원이 지배하도록 하는 법을 제정하고 누구 하나의 독재로 인한 극한으로 치닫는 행위를 하지 못하도록 법을 만들고 실행하여 국가 전체를 안정적으로 지속시키면서 국민 개개인의 안정도 같이 도모한 인물입니다. 단 현대의 눈으로 보면 모든 사람에 대한 평등이 아닌 사람이라고 보이는 사람 (스파르타인, 남자, 불구가 없는 등) 에게 대한 제한적인 평등으로 보이긴 하지만 노동력이 사람으로부터 발생하는 시절에 있어서는 가장 합리적일 수 있었을 거라는 추측..
독서/플루타르코스 영웅전
2023. 4. 11. 00:40